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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금오공대, ‘국방 융·복합기술’ 혁신 선도해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국방산업 활성화를 통해 융복합 기술의 국산화 환경을 조성키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이 지난 7일 김천시청에서 열렸다.

금오공과대학교는 김천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Korea Testing Laboratory) 3개 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이날 협약이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국방·군수 ICT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안으로 이뤄졌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국방·군수 ICT 생태계 조성을 위해 ‘ICT융합 특성화 연구센터’와 연계된 국책과제와 기업 및 기관시설 유치에 대한 상호지원, 기업에 대한 기술정보 제공과 품질인증 획득 지원‘을 추진한다.

이어 ‘산학연 첨단과학기술과 연구개발 활성화 지원, 국방전문 특화 대학원 및 컨설팅 대학원 유치 및 설립 등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인다.

향후 금오공대는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를 중심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김천시의 특화된 기업 지원 역량을 연계해 창조경제를 선도할 국방 분야 신산업을 육성한다.


또 구미시에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국방기술품질원 산하 국방 신뢰성 센터와 연계해 인근의 국방 관련 기업들이 다양한 조건의 환경 시험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방 기업 친화형 생태계 사업을 추진한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국방 산업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향후 국방 분야 융합형 창조인재 양성과 창조경제 확산에 이바지 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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