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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가 미술 작품, 쥬얼리, 클래식카 등 경매 정보 한 곳에서 찾자… 아트앤비즈넷

알파 서비스 비공개 테스터 모집 중

최근 외국의 한 경매장에서 52년 된 '페라리(Ferrari)'가 무려 390억 원에 낙찰되며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차량은 자동차 수집가들 사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페라리'로 통하는 1962년형 '페라리 250 GTO 베를리네타'로, 1962년부터 3년 간 단 39대만 생산된 모델이다.

자동차 경매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지만, 사실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금액(최소 5백억 원)에 크게 미치지 않아 듣는 이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놀라게 한다.

이외에도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의 '버킨(Brikin)' 핸드백이 경매를 통해 무려 2억 3,000만 원에 팔린 사례가 있다. 핸드백 구매자는 구입의 이유를 '투자'라고 밝혔다. 이처럼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치'가 아닌 '투자'를 목적으로 경매장에서 고가의 상품을 사들이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목적을 갖고 희소성 있는 고가의 미술품, 다이아몬드, 자동차 등을 수집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희소성 있는 고가의 상품들은 어떻게, 얼마의 값을 치르고 구입해야 효율적인 것일까?

이와 관련해 국내 아트테크 전문기업 ACAS가 개발한 '아트앤비즈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화된 검색 엔진인 '아트서치'를 통해 경매에서 거래된 가격을 검색할 수 있어 미술품, 주얼리, 자동차 등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개발사 ACAS는 '서울시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 이수', '창업경진대회 우수기업 선정', '창업진흥원 맞춤형 사업과제 선정' 등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러한 ACAS의 특수목적 검색 서비스는 각종 고가 상품들의 경매가 이루어지기 전 아트앤비즈넷을 통해 합리적이고 유용한 가격 정보, 통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이미 국내/외 미술 및 수집 분야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미술품 및 미술시장에 대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미술품 가격검색 엔진 및 통계 분석 시스템'을 제작해 이번 달 완료를 앞두고 있다.

한편, ACAS는 아트앤비즈넷의 알파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며 비공개 테스터(Tester)를 모집 중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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