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스마트에어컨 Q9000이 지난 2013년 첫 출시 이후 올해 4월까지 누적 판매량 50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에어컨 Q9000은 3개의 원형 바람문과 슬림한 디자인, 뛰어난 절전ㆍ냉방ㆍ청정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공기청정 기능을 대폭 강화해 출시된 신제품은 스마트에어컨 Q9000 전체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4월 말 매출 기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에어컨 Q9000은 3개의 바람문을 각기 제어해 전기료를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강력한 회오리바람으로 궁극의 시원함을 제공한다.


아울러 2015년형 제품에는 실내 온도와 습도, 공기청정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에어 3.0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일 년 내내 사용하는 필수가전’으로서 에어컨의 영역을 넓혔다는 평가다.

또 압축기와 모터의 효율을 높여 전 모델 1등급(150% 이상)의 효율을 갖춘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했다.

yesye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