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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포틀레 배달 서비스 개시
[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미국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점 치포틀레가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치포틀레는 포스트메이츠(Postmates)라는 이름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미국 전역 67개 도시에 배달을 시작할 것이라고 최근 외신을 통해 밝혔다. 


[사진출처=123RF]

포스트메이츠는 배달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으로 우버 택시와 같이 본인의 차량을 이용한 독립적인 계약자들이 치포틀레의 배달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치포틀레의 최고창조책임자 마크 크롬패커(Mark Crumpacker)는 “과거에 제 3의 업체들이 치포틀레 배달 사업을 시도했지만 배달의 질이나 치포틀레의 사내 규칙을 따를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어 이를 저지한 바 있다”고 했다.

치포틀레에 이어 최근 스타벅스도 포스트메이츠를 통해 올해 안으로 배달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치포틀레는 지난달 24일 애플워치를 통해 고객이 주문을 할 수 있는 앱을 론칭한데 이어 애플 페이와 구글 월렛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치포틀레의 잭 할텅 재무담당 최고 책임자(CFO)는 캐이터링을 포함한 온라인 주문이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의 6.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hn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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