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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 에너지 절약방법 알려드려요”…중랑구 ‘에너지 클리닉’ 실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가정 내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려주는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받을 가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는 에너지 절전ㆍ절약 교육을 받은 전문가가 집을 방문해 전기, 가스, 수도 등 사용현황을 점검하고 가정에 적합한 절감 방법을 안내해준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정 에너지 사용실태 측정 및 진단 ▷대기전력 차단 및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단열ㆍ창호 개선 ▷고효율 조명기기 개선 ▷난방ㆍ취사 시 에너지 절감 방법 등이다. 또 서울시의 에너지 관련 사업과 제도를 알려주고 녹색생활 실천에 관한 유용한 정보도 안내한다.

신청대상은 공동주택 또는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중랑구민으로,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경우 우선권이 부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다음달까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나 구청 맑은환경과(02-2094-2422)로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

중랑구는 400세대를 모집한 후 다음달 15일부터 8월 말까지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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