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베니스)=김아미 기자] ‘제 56회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의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 국가관에 아르메니아가 선정됐다. 한국은 국제전(본전시)에 초청된 임흥순(46) 작가가 젊은 작가에게 수여하는 ‘은사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작가로서는 처음 이룬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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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순은 아시아 여성들의 노동문제를 소재로 캄보디아, 베트남, 한국 등에서 촬영한 95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 ‘위로공단’으로 은사자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