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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정원, 최초의 국가정원 선정…세계 5대 연안습지 보호 위해
[헤럴드경제]최초의 국가정원 순천만정원의 선정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초의 국가정원이 될 순천만정원은 세계 5대 연안습지로 세계적 규모의 습지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순천 도심과 순천만 연안습지 사이에 조성한 공간이다.

국가정원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올해 초 통과 된‘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정원 부분이 추가된데에 있다.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하 수목원법)은 지난해 12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01명 중 찬성 196명, 기권 5명으로 통과됐다.

한편 국가정원으로 선정되면 운영·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관광객 유치 등에 긍정적 신호등이 켜질 수 있다.

최초의 국가정원 지정을 앞둔 순천시는 주무부처인 산림청 내에 신설된 ‘정원 관리부서’와 협업조직을 구성해 관련 법 시행령과 규칙 등 세부 지침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초의 국가정원 순천만정원에 대해 네티즌들은 “최초의 국가정원 순천만정원, 한번 가봐야 겠다”,“최초의 국가정원 순천만정원, 지정되면 더 잘 관리되겠네”,“최초의 국가정원 순천만정원, 지정될만한 다른 정원은 없을까?” 등의 의견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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