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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국토청, 우기 대비 건설현장 점검 실시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관내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 등을 위해 현장점검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11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5일까지 계속되며,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혹시 있을지 모르는 위험사항을 사전에 예방한다.

서울청에서 발주한 도로ㆍ하천 10곳을 포함해 총 25곳을 대상으로 수방대책 수립 및 이행여부, 가시설과 교량ㆍ터널 등 위험공종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하천제방ㆍ배수시설의 이상 유무, 공사용 가물막이ㆍ임시도로의 유수 소통 등 수해예방대책여부에 대해서도 꼼꼼이 점검할 계획이다.

송석준 서울국토관리청장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하는 것”이라며 “점검기간 이후에도 수시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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