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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을 열어다오” 애원하는 동물 톱10 ‘폭소’
[HOOC] 외부에서 자유를 만끽하면서 지내는 것이 모든 동물들의 꿈이라고요? 아닙니다. 적어도 사람이 사는 집에서 태어난 동물이라면 반려인의 곁에서 익숙한 공간을 즐기는 것이 더 나은 판단입니다. 외부의 모든 환경이 적이 될테니까요.


어떤 동물들에겐 집이 꿈에 그리는 안락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이 동물들은 사람이 사는 공간에 들어가고 싶어 발을 구르는 중입니다. 얼마나 집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지, 표정이나 행동에서 간절함이 묻어납니다. 혹은 부엌에서 뭔가 근사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중일까요?


거실에서 창문에 매달린 동물들을 마주치면 어떨까요? 폭소 또는 공포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동물을 사랑한다면 웃어 넘기며 문을 열어 주겠지만, 반대의 경우엔 큰 위협으로 간주할 수 있을테니까요. 어쩌면 같은 맥락입니다. 집에서 기른 동물이 외부를 무서워하는 것과 사람이 익숙하지 않는 장면이나 동물을 무서워하는 것 말이죠.


사진들은 해외 사이트 boredpanda에서 진행한 인기투표에서 당당하게 상위 10위권에 오른 동물들입니다. 적절한 상황과 표정에 많은 이들이 투표했습니다. 실시간으로 순위가 뒤바뀌는 경우도 있지만, 상위권 동물들의 공고한 입지는 흔들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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