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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왕 탄신 제618돌 즐거운 한글문화장터, 대형케이크도~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국립한글박물관(관장 문영호)과 (사)국립한글박물관후원회(회장 김상헌)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제618돌 탄신일을 기념해 5월 16일(토요일) 공동으로 개최한다.

한글문화장터는 백성을 사랑한 세종의 정신을 기리며 한글을 나누고 누리고 즐기는 마당이다.

십년후연구소에서 운영하는 한글문화장터에는 수공예 작가 및 독립디자이너들이 한글을 소재로 만든 한글그래픽 티셔츠, 한글 수공예품 등 다양한 한글 디자인 상품이 전시, 판매된다. 여기에는 베이직하우스, 활자공간 등 한글 디자인 업체와 송인영, 임소희, 김주영 등 독립디자이너, 대학생 한글동아리 등이 참여한다.

한글이 매개가 돼 소통의 장을 열어가는 책도 전시, 판매된다. 김영사, 창비, 예림당, 보리 출판사에서 참여하고 김영사와 예림당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일반시민들은 중고 책을 사고파는 책장터를 운영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누리 도서관(02-2124-6429)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글문화장터에는 시민들이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공연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ㅋㅋㅋ 오목놀이, 한글 고무판자석 ‘한글씨알’과 한글 나무블록 ‘씨알한글 나무맞짬’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한글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참가하는 가족의 가훈을 캘리그래피로 써 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장터에서는 세종대왕의 탄신을 축하하는 대형케이크를 함께 만들고 세종대왕께 감사의 편지를 낭송하는 시간도 갖는다. 빵, 과자, 수제 한과, 과일음료 등 먹거리도 마련됐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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