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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크 소여, 젊은 시절 오바마 연기한다…오바마 러브스토리 주인공 낙점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제로 다크 서티’(2012),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2014) 등에 출연한 배우 파커 소여(Parker Sawyers)가 오바마 대통령 부부의 러브 스토리를 다룬 영화에 캐스팅됐다.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 등에 따르면, 파커 소여가 영화 ‘사우스사이드 위드 유’(Southside With You)에서 젊은 시절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역을 맡는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 역에 배우 겸 래퍼 드레이크, 마이클 B 조던, 그랜섬 콜먼 등이 거론됐으나, 파커 소여가 최종 낙점됐다. 


‘사우스사이드 위드 유’는 1989년 버락 오바마와 미셸 오바마의 첫 만남과 이들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리처드 탠(Richard Tanne)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티카 섬터(Tike Sumpter)가 젊은 시절 미셸 오바마 역으로 일찌감치 캐스팅됐다. 오는 8월 미국 시카고에서 첫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파크 소여는 조셉 고든 레빗 등이 출연하는 올리버 스톤 감독의 새 영화 ‘스노우던’(Snowden) 촬영을 마쳤으며, 브라이언 콕스·에밀 허쉬 등이 출연하는 영화 ‘옵토시 오브 제인 도우’(The Autopsy Of Jane Doe)에 합류한 상태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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