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측은 각 역 대형 패널을 이용 “서울 메트로 4호선 사당역 차량 고장 발생여파로 4호선 지연운행 중”이라고 공지했다.
출근길 시민들은 크게 당황해 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지하철역 이미지 사진[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
지하철에 발이 묶인 직장인들은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과 겪은 심정을 털어놨다.
이 시각 시민들의 반응을 보면, “4호선이 안움직여서 버스로 갈아탔는데 아직 강(한강)도 못 건넜네” “출근시간 30~40분 걸리는데, 오늘 4호선 사고로 1시간 40분 걸림” “현재 1,4호선 금정역줄이 계단까지 서 있습니다” “하필 출근시간에ㅠㅠㅠ” 등 지각이 속출하면서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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