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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춤 바이러스 전도사…시민춤꾼들 모여라
-서울문화재단, 서울댄스프로젝트서 활동할 ‘춤단’ 100여명 모집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시민 참여형 춤 프로젝트인 ‘서울댄스프로젝트’에서 활동할 시민춤꾼들의 모임 ‘춤단’ 100여명을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오디션은 6월 20일에 진행되며, 춤을 사랑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춤단’은 서울댄스프로젝트 기간 동안 전담 안무가들이 이끄는 총 12번의 ‘춤 워크숍’을 비롯해 ‘게릴라춤판’에 참여,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의 주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밖에도 ‘춤단’은 게릴라춤판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페스티벌 ‘서울무도회’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춤을 전달하는 춤 바이러스 전도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춤꾼 춤단은 서울댄스프로젝트의 주역으로 춤을 통해 시민들에게 삶의 에너지와 생명력을 전파 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함께 춤추는 서울을 만들어 갈 춤단에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춤단’ 참가신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서울댄스프로젝트 홈페이지(http://www.seouldanc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축제기획팀(02-3290-7173)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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