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패턴으로 출시되는 아트사운드는 흡음 기능의 내장재다. 소음을 제어하고 소리의 명도를 높여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줄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실내환경을 조성해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품의 견고함과 심미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특화된 배합비로 원판을 제조했으며, 양방향에서 타공하는 기법을 도입해 절단면의 품질을 향상시켰다고 덧붙였다.
또 불연자재로 화재 때도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다고 보랄 측은 밝혔다.
그동안 우리나라에 보급된 석고계 유공흡음보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국내에서는 유에스지보랄이 최초로 대량 양산체제를 구축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아트사운드는 석고보드와 시공방법이 같아 고객의 취급 및 시공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