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화여대, 성적 상관없이 미래 계획서만으로 장학금 준다
이화여대, 성적ㆍ가계 형편 상관 없이 받을 수 있는 '미래설계 장학금' 신설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이화여대는 성적이나 집안 형편에 상관없이 학생의 미래설계를 지원하는 ‘미래설계 장학금’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미래설계 계획서만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장학제도로 5학기 이상 재학 중인 이대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졸업 후 진출 희망 분야, 장·단기 목표, 세부 실행계획 등을 서술한 계획서를 교수 추천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은 400만원이며 올해 2학기부터 연간 100명 규모로 수혜자를 모집한다.

학생들은 장학금 수혜 기간 동안 취업은 물론 국내외 상급교육기관 진학, 창업 등 다양한 경로의 미래설계 계획을 실행해야 하며, 성공적 실행을 위해 미래설계 계획 단계에서부터 구체적인 세부 실행에 이르기까지 추천 교수의 지속적인 상담과 지도가 이루어진다.

badhone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