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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케미칼,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 참가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롯데케미칼이 6~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화학산업대전’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롯데케미칼은 영화 ‘스타렉스’의 엔터프라이즈호를 모티브로 전시부스를 꾸몄다. 높고 넓은 원형으로 지붕을 설계해 롯데케미칼의 도전정신과 보여주려 했다. 전 부스에 녹색을 사용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했다.

롯데케미칼은 주력제품인 폴리에틸렌 등 기초소재와 엘라스토머, 발포수지 등을 포함한 기능성소재 등을 전시했다.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에 참가한 롯데케미칼의 전시부스.

또한 고부가가치의 자동차 소재인 폴리프로필렌 복합수지(TPO) 제품도 전시장에 등장했다. 롯데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TPO 범퍼를 개발 및 양산하는데 성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고강도 경량 복합재 분야인 탄소섬유복합재(CFRP)와 장섬유 합침 열가소성 복합재(LFT) 등 금속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미래형 소재도 전시됐다.

롯데케미칼은 ‘동반성장 존’을 따로 마련해 분야별 협력사들의 제품도 함께 소개했다. 마이크로필터(정수기필터), 디와이엠(전선용컴파운드), SH에너지화학(EPS), 이노폴(분체도료수지), 골드라인파렛텍(플라스틱파렛트)으로 총 5개사가 참여했다.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화학산업 전시회로, 롯데케미칼과 LG화학, 한화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 대한민국 대표 석유화학 회사를 포함한 총 250여개의 국내외 화학기업이 참가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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