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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명주소로 부모님께 감사엽서 보내요”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도로명주소를 사용한 감사엽서를 보내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노원구는 구비 130여만원을 들여 도로명주소 홍보 내용이 담긴 엽서 3440매를 제작해 노원초등학교, 상곡초등학교, 을지초등학교 등 지역 4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각 학교는 자체 일정에 따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엽서를 쓰고,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어버이날 엽서가 도착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노원구는 이번 캠페인으로 시행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정착되지 않은 도로명주소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감사엽서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한편 아이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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