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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8일까지 ‘강동건강누리 그림뽐내기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을 강동구청 1층에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강동건강누리 그림뽐내기대회는 강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가천대학교가 후원했다. 지난달 3일까지 접수된 작품 500여건을 심사해 최우수상 등 총 14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에는 가천대 미술디자인학부 교수와 화가 등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에는 사랑어린이집 윤민지 어린이의 작품이 선정됐다. 나무 아래 들판에서 친구들과 식사하며 어울리는 장면을 상상력을 발휘해 발랄한 분위기로 표현했다. 우수상에는 청포도어린이집 배서연, 해이림어린이집 김현호, 새꼬예미어린이집 안희준 등 3명의 어린이가 선정됐다.

시상은 해당 어린이집에서 개별적으로 상장 및 상품이 전달된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가천대학교에서 후원하는 참가상이 증정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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