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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2015년 마을아카데미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마을별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주도할 마을사업지기 양성을 위해 ‘2015년 용산 마을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동별 담당자들과 마을 사업지기들의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입식 교육을 탈피해 우수사례 현장탐방, 사업계획서 작성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마을과사람’이 위탁 운영하며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마을공동체의 필요성과 개념, 마을 비전 만들기 및 우수사례 탐방, 커뮤니티 활동, 교육, 문화 활동, 공유경제 등 우리 마을 의제해결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정이 넘치며 살맛나는 동네 만들기에 나서줄 마을사업가들이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자치행정과(02-2199-6392)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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