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은 올해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으로, 불가리아 대통령으로서는 지난 2009년 이후 6년만의 방한이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관계, 교역, 투자, 인프라, 국방, 문화 및 청소년 교류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유럽 정세.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의 방한에는 불가리아 주요 정부 인사와 30여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25년간 두 나라의 우호 협력의 진전시키고 한-EU간 파트너십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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