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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 첫 발굴 상품 나왔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의 첫 성과 상품이 나왔다.

이마트는 오는 7일부터 국산의 힘 프로젝트의 첫 발굴 상품인 ‘유기농 참외’를 이마트 80개 매정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생산한 우수 농ㆍ축ㆍ수산물을 이마트가 발굴해 품질 강화와 판로 확대,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이번 유기농 참외는 농가가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젝트 참여를 신청했고 이마트 바이어가 산지인 성주까지 직접 내려가 상품성을 파악한 후 국산의 태스크포스(TF)팀의 철저한 심사까지 거쳐 국산의 힘 상품으로 선정했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의 새로운 파트너로 선정된 이일웅 씨는 참외 농사 경력 20년, 유기농 농사 경력 15년으로 유기농 사료만 먹인 소에서 나온 축분을 퇴비로 만들어 쓰는 ‘경축 순환농법’을 고집하기때문에 화학성분을 전혀 쓰지 않는다고 이마트는 덧붙였다.

이일웅 씨는 “이마트가 농산물을 적극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국산의 힘 프로젝트에 지원하게 됐다”며 “유기농 참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의 상품으로 선정된 만큼 더욱 정성들여 키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국산의 힘 첫 발굴상품인 유기농 참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좋은 농축수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장중호 마케팅 담당 상무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 시작 후 처음으로 신청부터 매장 입점까지 모든 과정을 거친 상품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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