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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입하’…“봄날은 갔다, 이제부터 여름시작”
[헤럴드경제] 6일은 절기 상 여름으로 들어서는 ‘입하(立夏)’다. 1년 24절기 중 7번째의 절기다.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맥량, 맥추라고도 불리는 등 ‘보리’와 ‘초여름’으로 대변되는 절기다.

입하가 되면 봄은 완전히 퇴색하고 산과 들에는 신록이 짙어간다. 보리는 이삭이 패고 볍씨는 싹이 터 모가 한창 자라는 시기이며 옛날에는 누에치기에 한창인 시점이다.

절기상 산과 들이 푸른 빛으로 물들고 개구리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는 ‘입하(立夏)’이자 수요일인 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다. 
[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입하인 이날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서해5도와 서울, 경기, 강원도 상공에는 옅은 황사가 예상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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