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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조여정 키스 후 어색한 기운 '키스라는 말만 들어도 손이 바들바들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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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과 조여정이 키스를 했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키스와 사랑의 상관관계' 6화에서는 봉민규(심형탁)가 사무실에 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봉민규가 로펌 '선택' 사무실에 왔을 때, 사무실 안에선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소정우(연우진)와 고척희(조여정)가 키스를 하고 있던 것. 두 사람은 오로지 키스 때문에이혼하겠단 의뢰인 이야기를 하며 옥신각신 싸우다가, 키스와 사랑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다가 즉흥적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

다음 날 사무실, 고척희는컵을 들고 일어나 걸어갔고,소정우도 컵을 들고 걸어오고 있었다. 두 사람은 서로 마주치자어쩔 줄을 몰라했다.척희가 왼쪽으로 가려고 하면정우도 왼쪽으로 몸을 틀고 있었고, 척희가 오른쪽으로 가려고 하면 정우도 오른쪽으로 몸을 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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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 캡처

약속도 하지않았는데 자꾸 마주치자둘은 더 어색해졌다. 그때 윤정숙(황영희)가 "키스? 옘병 지랄하고 자빠졌네!"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둘은 자동적으로 정숙을 바라보면서 화들짝 놀랐다. 키스라는 말에 도둑이 제발 저리는 격이었다.

정숙은 "이거 키스 못해서 죽은 귀신이 붙었나, 키스하다가 쎄바닥 짤리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이걸 확 디질 때까지 주뎅이를 확 짤라가지고 장아찌를 담궈버려야 정신을 차리지. 키스를 한다고 돈이 나와! 키스를 한다고 밥이 나와! 남편이 안해주면 지가 하면 될 것 아니야, 뭔 키스를 갖고 이혼한다고 지랄이야, 지랄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마치 혀에 모터를 장착한듯 속사포 랩을 시전했다. 그녀는 의뢰인을 두고 말했으나 반응을 보인건 정우와 척희였다. 정우는 키스 이야기에 손을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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