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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남숙, 김민정 모녀화가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수상하며 눈부신 행보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이 주관한 ‘2015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시상식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은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그 성과를 이룬 인물, 기업, 기관 등을 발굴해 알리는 시상식으로,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 부문에 노원구청 김성환 구청장, 마포구청 박홍섭 구청장, 오산시청 곽상욱 시장, 의정행정 부문에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 경기도의회 김지환 의원, 경기도의회 김길섭 의원, 서울시 마포구 허정행 의원, 서울시 용산구 박희영 의원, 천안시 안상국 부의장, 거창군 표주숙 의원과 함께 일반 부문에서는 (사)한중교육교류합회 구자억 회장, (사)한중일지역경제문화협회 김기학 회장 등 40여 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번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에서 인사동 갤러리엘을 운영하고 있는 이남숙, 김민정 모녀화가가 예술인 부문을 수상했다. 이남숙, 김민정 모녀화가는 다양한 전시회 활동과 드라마 협찬 등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작품을 널리 선보여 이번 가치경영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남숙, 김민정 모녀화가는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3월 한 달 동안 봄을 맞아 ‘봄, 봄!’ 전을 열었다.

이남숙 화가의 작품은 생명의 이야기를 캔버스에 담아내며 첼로와 바이올린 등을 사용해 만든 <엘가의 ‘사랑의 인사’> 시리즈, 고목과 조개 등의 사물을 덧붙여 만든 <카르멘 환타지> 시리즈 등 사물과 캔버스를 결합시키는 컴바인 페인팅(combine painting) 기법을 주로 활용한다. 김민정 화가는 행복했던 순간의 기억을 동화적 표현으로 포착하며, 대표작인 <행복한 여행> 시리즈, <행복한 이야기> 시리즈, <행복한 여인> 시리즈 등은 행복했던 순간들에 대한 기억을 되돌아보게 하고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다. 김민정 화가의 작품은 JTBC 드라마 ‘가시꽃’, MBC 드라마 ‘히어로’,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즐거운 나의 집’과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킬미, 힐미’ 등에 협찬되었고, 2012년에는 그녀의 작품이 고교 문학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인상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2011년 Gallery H 현대백화점 목동점 초대전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아산병원 갤러리 전시회, 기성 작가들과 함께한 '봄, 봄!'전에 이르기까지 이남숙, 김민정 화가는 관객과의 벽을 허물고 직접 다가가기 위한 시도를 계속해왔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월간파워코리아는 헤럴드경제의 공식 협력사로 파워코리아 CEO&GLOBAL과 파워코리아 BRAND 두 권의 잡지를 국․영문으로 발간하는 국내 대표 국․영문 월간지다. 월간파워코리아는 헤럴드경제와 함께 매년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미래경영대상, 문화경영대상 등 시상식을 주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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