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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식, 라섹수술 시 안구건조증 걱정된다면? 스마일라식!

안구건조증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안질환으로 겨울철에 특히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안구건조증은 황사나 미세먼지, 에어컨 사용 등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봄 여름철에도 진료인원이 많은 편이다.

황사 먼지나 꽃가루, 냉방기 사용 외에도 현대인의 눈은 과도한 근거리 작업, 콘택트렌즈 사용 등으로 안구건조증이 악화될 수 있는 환경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이에 안구건조증이 있는 상태에서 라식수술을 계획하는 이들이라면 건조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라식수술 시에는 약 20mm 정도의 각막절편을 생성하므로 각막신경이 손상 받아 신경이 재생되는 6개월~1년까지는 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전 안구건조증 정도가 심한 경우라면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건조증 유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술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이에 최근에는 기존 라식수술과는 달리 플랩을 만들지 않는 시력교정술이 개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독일 칼 자이스에서 개발한 3D 스마일라식이다. 3D 스마일은 기존 라식과는 달리 NEW 비쥬맥스 레이저가 각막 표면을 3D 입체방식으로 투과, 실질만을 교정하는 수술법이다.

이렇게 분리된 실질은 각막표면을 약 2mm 정도 절개한 다음 포켓 형식으로 제거하게 된다. 이는 기존 라식에 비해 각막의 신경손상은 1/10, 각막에 조사되는 레이저 적용 면적은 30% 이상 감소한 수치이다.

3D 스마일라식은 각막에 가하는 영향 자체가 최소화되면서 안구건조증에 의한 불편인 거의 없으며, 각막혼탁이나 근시 재발 등과 같은 합병증의 가능성도 줄였다. 교정이 필요한 만큼의 각막실질만 제거하므로 고도근시에서도 시력교정이 가능해졌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은 각막표면을 2mm 정도만 최소 절개하므로 각막상피 세포의 재생이 빠르며, 시술시간 역시 빠르고 통증이 거의 없는 수술.”이라며,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경우에서 스마일라식이 가능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수술 전 검사와 상담을 통해 적합성 여부를 판별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종호 원장은 "스마일라식이 안구건조증에 유리한 수술법이라 하더라도 수술 후에는 인공누액 사용을 잘 하고 초기 관리를 잘 해주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최근 3D스마일에 대한 임상연구와 성과 등을 인정 받아 스마일라식 마스터센터로, 이종호 원장은 마스터닥터로 선정된 곳이다. 또한 근시, 난시 교정을 위한 3D 스마일 외에도 노안 스마일, 고도근시를 위한 스마일 엑스트라, 수술 후 건조증 관리를 위한 3D DEP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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