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의견을 통해 “김명민이 ‘육룡이 나르샤’에 정도전 역으로 캐스팅됐다”며 “출연 예정인 영화와 현재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사진 = osen |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5월 첫 촬영을 앞둔 드라마다. 조선의 기틀을 세운 3대 왕 태종 이방원과 주위 여섯 인물들의 삶을 다룬다.
MBC ‘선덕여왕’, SBS ‘뿌리 깊은 나무’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재회하고 ‘쓰리데이즈’의 신경수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도전’역의 김명민 외에도, 유아인, 천호진, 변요한 등이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며, 유아인은 이방원 역에, 변요한은 삼한제일검 이방지 역을 제안 받았고, 천호진은 이성계 역을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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