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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문화 마케팅’ 눈길
‘어벤져스’관람 갤S6 홍보 나서
삼성전자 ITㆍ모바일(IM) 부문 신종균 사장이 4일 오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관람했다. 이날 삼성전자 IM부문 주요 임원진을 이끌고 조조상영회차를 찾은 신사장은 관람 전 갤럭시 S6와 S6엣지의 판매추이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S6엣지의 디스플레이 수급대책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반응이 좋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대답했다.

이례적으로 삼성전자의 IM부문 최고위 임원진들이 단체로 영화를 관람한 것은 ‘어벤져스’가 갤럭시S6ㆍS6엣지와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지난 4월 23일 개봉이후 11일만인 3일까지 국내에서 700만명이 관람하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어벤져스’와의 공동마케팅 효과 점검차 이루어진 것이다.

또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하고, 갤럭시S6ㆍS6엣지의 판매가 예상대로 이루어지면서 신종균 사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임원진들이 되찾은 여유와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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