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사망ㆍ7명 부상…영동고속도로 지ㆍ정체



［헤럴드경제］1일 오후 3시 2분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69.7㎞ 지점 둔내터널 내에서 베라크루즈 승용차(운전자 김모ㆍ51ㆍ여)가 앞서가던 마티즈 승용차(운전자 김모ㆍ38)를 들이받는 등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신모(37ㆍ여)씨가 숨지고, 다른 차량 운전자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사고 여파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구간에서 극심한 지ㆍ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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