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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의정부에서도 흥행열풍.. 전 주택형 순위내 마감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청약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주말 포함 3일간 약 1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인기를 실감케 한 데 이어 청약에서 평균 1.96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2순위 청약결과 최고청약률 21.38대 1(81㎡/기타경기)을 기록했고, 930명 모집(특별공급분 9개 제외)에 총 1824명이 몰려 평균 1.9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최고청약률을 기록한 81㎡ 타입은 1순위에서 미달됐지만 2순위에서 청약이 쇄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1순위와 2순위 당해에서 대부분 마감돼 2순위 기타경기지역의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방문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타입별 경쟁률로는 78㎡ 타입은 76가구 모집에 총 131명이 청약, 1.72대 1의 경쟁률을, 81㎡타입은 110가구 모집에 310명이 청약, 2.82대 1의 경쟁률을, 84㎡A타입은 393가구에 671명이 청약, 1.7대 1의 경쟁률을 84㎡B는 351가구에 712명이 청약, 2.0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연이은 분양성공으로 신도시 강자로 자리매김한 반도건설의 첫 의정부 공급인 이번 분양에서 반도건설은 기존의 분양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청약 성공요인으로 “동탄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잇따란 분양에 성공한 반도건설이 분양했다는 점, 의정부에서 볼 수 없었던 교육특화 아파트라는 점, 아빠와 엄마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특화설계가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의정부 민락2지구 B10블록에 지하 1층~지상 30층 10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로 배치되며 전용면적 78, 84㎡의 중소형 93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이며 13~15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산90-2(이마트 의정부점 맞은편)에 마련됐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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