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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매 등 3명, 제초제 마시고 자살시도…차 안에서 발견
[헤럴드경제]차 안에서 제조체를 마시고 자살을 시도한 남성과 여성 2명이 목숨을 건졌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1일 오전 5시 8분께 김천시 봉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추풍령휴게소에 서 있던 차 안에서 A(59·여)씨 등 3명이 쓰러진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두 명은 A씨 여동생 B씨와 B씨의 남편이다.

조사 결과 이들은 제초제를 마신 것으로 드러났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3시 30분께 A씨 딸이 “어머니가 자살하려고 한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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