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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기식 영남매일 회장, 한ㆍ중도시우호교류협회 중앙회장 선임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권기식 영남매일신문 회장이 1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회장ㆍ리샤오린) 공인협력 단체인 한ㆍ중도시우호교류협회 중앙회장으로 선임됐다.

권 회장은 “중앙회장으로 선임된데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껴 양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특히 한ㆍ중수립이후 양국간에 지방정부와 민간교류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나 형식적이고 부실하게 운영되는 경우 많아 앞으로 지방정부 및 민간교류를 내실화하고 양국이 함께 이익을 볼 수 있는 방향으로 교류사업을 지원방침“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 회장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의 공식 초청으로 오는 7일 중국을 방문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한ㆍ중도시우호교류협회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협의를 거쳐 한ㆍ중 지방정부간 교류 및 경제, 문화 등 민간교류사업을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특수법인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또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국제협력을 위해 지난 1954년 설립된 중국 외교부 산하기구로 한국 등 세계 157개국 500여개 단체와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권 회장은 청와대 정치국장을 거쳐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 인간개발연구원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민간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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