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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푸아뉴기니서 규모 6.7 강진, 쓰나미 가능성은 적어…
[헤럴드경제]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국가 파푸아뉴기니에서 리히터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

30일 AFP통신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자료를 인용 “이날 오후 8시 45분께 파푸아뉴기니 동뉴브리튼주(州)의 주도인 코코포로부터 남동쪽으로 131㎞ 떨어진 곳의 지하 48.9㎞ 지점에서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한편 미국 국립 해양대기청(NOAA)과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태평양 해상에서 파괴적인 위력을 가진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쓰나미의 발생 가능성은 일축했지만, 6.7 규모의 강진에 대한한 피해는 예상된다.

파푸아뉴기니는 호주 북부, 인도네시아 동부에 위치해 있다. 연간 1만5000여회의 지진이 발생해 ‘불의 고리’로 불리기도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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