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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킬로이 2연승, WGC 매치플레이 16강 진출 눈앞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연승을 거두며 16강진출을 향해 순항했다.

매킬로이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하딩파크 TPC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브랜트 스네데커(36위)와 접전 끝에 2홀차로 이겼다. 이로써 매킬로이는 1조에서 2연승을 거둬, 역시 2승을 기록한 빌리 호셸(19위)와 최종전에서 16강진출을 다투게 됐다.

강자들이 포진한 4조에서는 ‘양강’이 나란히 2연승을 달렸다. 


버바 왓슨(4위)이 키건 브래들리(34위)를 맞아 4&2(2홀남기고 4홀차)로 여유있게 이기며 2연승을 기록했고, 루이스 우스튀젠(30위)는 미겔 앙헬 히메네스(69위)를 2홀차로 눌러 2승을 올렸다. 왓슨과 우스튀젠의 대결 승자가 16강에 오른다.

5조는 안갯속이다.

이날 짐 퓨릭(5위)이 통차이 자이디(45)를 3&1으로 꺾고, 마르틴 카이머(17위)가 연장끝에 조지 코에체(64위)를 누르면서 4명 모두 1승1패가 됐다. 최종일 2승1패 되는 선수가 2명 나오면 맞대결 성적으로 16강행의 주인공을 가린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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