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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자의 날’ 일하는 당신, 받아야할 수당 알고 있나요?
[헤럴드경제]직장인 10명 중 3명은 근로자의 날(5월 1일)에도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자사 직장인 회원 750명을 대상으로 ‘5월 황금연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9.6%가 5월1일 쉰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샌드위치 휴일인 5월 4일에는 휴가를 사용할 계획인 직장인이 37.5%로 집계됐다.


근로자의 날은 여느 ‘빨간 날’과 달리 노동자가 그날 쉬더라도 사업주가 반드시 하루 치 임금을 줘야 하는 ‘법정 유급 휴일’이다.

즉 내일 일하면 ‘유급 휴일 수당+휴일근로 수당+가산수당’까지 모두 받아야 한다.

한편, 5월 4일 휴가 계획이 없는 직장인 경우 그 이유로 ‘회사 방침 상 출근해야 한다’가 38.3%로 1위를 기록했다. ‘휴가 소진, 휴가 사용 불허로 인해 기회가 없어서’, ‘처리해야 할 업무가 많아서’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외에 ‘쓰나 안 쓰나 별 차이 없을 것 같아서’, ‘놀러 갈 생각 자체가 없어서’, ‘휴양지·관광지에 몰릴 인파를 피하고 싶어서’등의 의견이 나왔다.

황금연휴기간 직장인들 계획으로는 ‘공연·영화 관람’이 19.2%로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여행’이 17.9%로 그 뒤를 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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