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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법인 서울센트럴에서 공동 대표변호사로 새둥지 튼 김종형 전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정 부장검사

전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김종형 부장검사는 공직생활을 마치고 이제는 법무법인 서울센트럴에서 공동 대표변호사로 새 출발을 하였다. 김종형(50세, 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는 1998년부터 약 17년 동안 검사 및 부장검사로 서울(서부지검, 북부지검), 인천, 부산, 대구, 창원, 전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검사 및 부장검사로 재직하며 오랫동안 일선청의 수사검사로 근무하였다.

횡령 등 기업관련 범죄를 비롯하여 특수, 강력, 조세, 관세, 지적재산권, 성폭력 사건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접하면서 공정하고 바른 자세로 진실을 갈구했던 것처럼, 이제는 변호사로서도 검사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른 결론이 될 수 있도록 “충실하게 변론하는 변호사로 남고 싶다”고 밝혀 그 행보와 귀추가 주목된다.

김종형(법무법인 서울센트럴) 공동 대표변호사는, 사건을 처리한 시점으로부터 약 10여년이 지난 후에 피해를 입게 된 경위를 잘 조사를 해 주어 고맙다는 감사의 편지를 고소인으로부터 받았을 때와 허위 고소를 당한 나이 드신 분이 억울함을 밝혀주어 고맙다면서 갑자기 큰 절을 하여 당황스러워 했었던 상황 등을 아직도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이에 김종형 변호사는 “이제는 그 동안의 수사경험과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당사자들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변호사를 향해 한발 짝 나아갈 것”이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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