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지역에는 오전부터 약한 비가 내렸다. 강수량 자체는 많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내렸고 오후에도 예보가 있었다. 결국 오후 4시경 KBO는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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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3연승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 경기는 현재까지 예정대로 진행된다.
광주-KIA 챔피언스필드가 위치한 광주 북구 임동에는 현재 구름이 많이 끼어있는 상태다. 이날 오후 2시 기상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임동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강수량 1~4mm, 강수확률 60%로 예보됐다. 이어 오후 9시 이후로는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대구에서는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목동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가, 인천에서는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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