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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힐링족구대회, 청소년 큰 호응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태경)가 청소년과 소통의 장을 갖기 위해 힐링 족구대회를 운영, 호응을 얻었다.

10여명의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지난 26일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남동 족구장에서 ‘청소년과 함께 하는 힐링 족구 대회’를 열고 건전한 신체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여가 선용과 대화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 역삼동에 거주하는 10여명의 청소년은 청소년지도위원 10여명과 친선 족구시합을 펼쳤다.


시종일관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날 경기는 청소년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지도위원들은 손수 고기를 굽고 밥을 지어 점심 식사를 마련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역삼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월2회에 걸쳐 학교주변 유해환경 지도단속과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태경 위원장은 “이번 힐링족구 대회를 계기로 생활 속에서 청소년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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