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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 인산인해..4일간 3만명 방문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동문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일대에 분양하는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4일간 약 3만명의 수요자가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27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화서역 인근 KT&G부지 내 마련된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날인 지난 23일(목요일)부터 26일(일요일)까지 약 3만명이 내방하는 등 모델하우스는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을 보러온 인파들로 연일 북적였다.

분양 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수원 일대 거주하는 지역수요가 가장 많았고, 인근지역인 의왕과 군포, 멀리서는 서울 구로 일대 수요까지 다녀갔다”고 말했다.

이처럼 수요가 많이 몰린 건 그 동안 율전동 일대 새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던 터에 전세난으로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차이가 적어 새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R&D 사이언스파크 예정 등 개발호재가 더해지면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4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99가구로 구성된다. 중도금 6회 차 중 1~3회 차는 무이자 대출, 4~6회 차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전 주택의 주방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주변지역에 조성되는 R&D 사이언스파크는 신개념 연구 집약시설로 에너지기술산업(ET)과 생명공학산업(BT), 나노기술산업(NT) 연구시설 및 교육시설이 들어선다. 상업,주거,지원시설과 대형병원도 입주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도보 10분 거리이며, 성균관대역은 앞으로 복합민자역사로 개발될 예정이다.

청약은 28일(화요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수요일) 1순위, 30일(목요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금), 계약일은 5월 13일(수)부터 15일(금)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 KT&G 부지 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0월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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