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사회 및 가정으로부터 소외되는 노년층이 늘고 있다. 특히 노년층들은 자립도가 떨어진 환경 속에서 건강관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노인성 질환에 시달려도 제대로 케어를 받지 못 하는 상황에 봉착하기 마련이다.

대구 북구 침산3동 소재 대구노인요양원 대구케어실버타운은 '케어는 사랑이다'라는 캐치플레이 아래 '어르신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노인복지시설이다. 대구케어실버타운은 간호사 및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상주하여 치매·중풍 등으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한 각종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요양원이다.

대구케어실버타운은 전 직원이 '사랑주기 운동'을 생활화하면서 대구 지역 내 400여명의 노인들을 위해 시설 입소, 방문요양, 차량목욕 등 대구케어 맞춤형 요양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대구케어실버타운은 대구 도심 지역 내에 6개 지역센터를 두고 중풍 및 치매 등의 노인성 질환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설입소보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가정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돌봄, 복지용구지원 등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대구케어실버타운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이 입소한 부모님을 찾아뵐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ONE-STOP'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여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 점 또한 대구케어실버타운의 장점이다. 밝고 산뜻한 건물 외관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선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내부 설계가 이루어졌다. 특히 복도의 경우 휠체어 3~4대가 동시에 지나갈 수 있을 만큼 넓다. 실내에는 공기청정기, 휴게실, 정원, 분수대 등도 자리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처럼 대구케어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 2010, 201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은 것. 이는 기관 운영 및 환경·안전 관리,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결과다.

여기에 대구케어실버타운은 2013년,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장기요양보험 발전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호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구케어실버타운 관계자는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노인요양병원과 달리 생활이 중심이 되는 곳이기에 의료재활, 심리치료, 치매예방 등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대구방문요양, 대구방문목욕 전문 대구케어실버타운은 어르신의 건강과 심리 상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 및 정서적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