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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사와 미세먼지가 위협하는 봄철 피부, 외출 전·후 관리 방법은?

중국 베이징에 13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찾아온 데 이어 우리나라에까지 중국발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 속에 들어 있는 납, 수은, 카드뮴 등의 오염 물질은 호흡기는 물론 우리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존재로 머리카락 두께보다 얇은 초미세먼지가 모공 속으로 그대로 침투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 외출 전, 후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 외출 전, 피지 제거 후 자외선 차단제 필수
외출 전에는 밤사이 분비된 피지를 세안을 통해 부드럽게 닦아낸다. 얼굴에 쌓인 피지를 제거하지 않고 외출하게 되면 먼지가 더욱 쉽게 달라 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발라줘 미세먼지 흡착 수준을 낮춰주는 것이 좋다.

▶ 외출 후, 꼼꼼한 세안 급선무
귀가 후에는 꼼꼼한 세안을 통해 청결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때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어 준 뒤 피부 자극이 적은 진동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된다. 진동클렌저는 미세모와 진동 마사지가 합쳐진 제품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모공 깊숙이 쌓인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진동 특유의 마사지 효과로 모공의 탄력과 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최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대표 진동클렌저에는 어떤 제품이 있을까?

먼저 뉴트로지나 ‘웨이브소닉 스피닝 파워-클렌저’는 클렌징 후 남아있는 메이크업 잔여물을 한 번에 제거하고 부드러운 진동의 롤링 마사지로 피부 관리를 받은 듯한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어 준다. 또한 뉴트로지나 진동 클렌저는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눠져 있어 피부 고민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민감한 피부는 1단계 젠틀 딥 클린으로 사용하고, 피지가 걱정된다면 2단계 리얼 딥 클렌징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워터 프루프 기능을 탑재해 샤워 중에도 사용 가능하며, 일회용 패드 탈부착을 통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작고 무게도 가벼워 여행이나 출장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국내에서 ‘물살모공샤워’로 유명한 ‘클라리소닉’의 진동클렌저는 피부와 모공 속 미세먼지를 부드럽게 씻어내는 것을 돕는다. 특히 클라리소닉 진동클렌저는 캐시미어 질감의 부드러운 브러시 헤드 컬렉션은 미세먼지로 예민해진 극 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온 클렌징 인핸서는 피부 속 탄력을 깨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음파식 제품으로 음파가 비누 거품을 퍼지게 하고 소용돌이 형태의 물 흐름이 피부에 있는 노폐물과 노후각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한다. 피부와 닿는 브러시도 끝을 잘라 솔 끝을 둥글게 만드는 다이아몬드 가공 방식을 채택해 자극에 민감한 아시아 여성들에게 최적화했다.

메이크업보다 클렌징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외출 후에는 진동클렌저로 피부 속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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