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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ㆍ내구성 ‘UP’…올림푸스, 교육ㆍ의학용 생물현미경 CX23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사용과 유지 보수 편의성을 개선한 교육ㆍ의학용 생물현미경 CX23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림푸스 생물현미경 CX 시리즈는 교육ㆍ의학용 현미경으로 사용과 유지보수가 편리해 학교, 관공서, 병원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CX23은 전작인 CX22LED로 검증된 뛰어난 광학 성능은 물론, 다수가 사용하는 교육 환경의 특성을 감안해 내구성은 유지하면서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해 동급 현미경 중 가장 가벼운 무게(약 5.9kg)를 자랑한다.

뛰어난 성능의 대물렌즈인 ‘Plan 렌즈(평면 수차를 보정한 렌즈)’를 탑재해 주변부 화질 저하 없이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 관찰이 가능하다. 시야 범위(Field numberㆍFN)는 20으로 넓은 영역을 관찰할 수 있다. 여기에 초점 잠금 기능을 사용하면 다양한 샘플을 바꿔 사용하더라도 한 번 맞춰진 포커스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색 편향을 제거해 보다 정확한 관찰을 돕는 LED 램프를 2만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성도 뛰어나다.

올림푸스한국 사이언스솔루션사업본부 전종철 본부장은 “올림푸스 생물 현미경은 기초과학부터 임상연구까지 다양한 연구 영역에서 전문가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왔다”며 “신제품 CX23은 뛰어난 광학 성능과 편의성, 그리고 경제성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으로 대학 및 연구실에서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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