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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이 말하는 대로’, 日 박스오피스 1위 저력 한국서도 통할까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신이 말하는 대로’가 베일을 벗었다.

27일 싸이더스픽쳐스는 ‘신이 말하는 대로’(감독 미이케 다카시ㆍ수입/배급 싸이더스 픽쳐스)의 국내 디지털 개봉 소식을 전하며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이 말하는 대로’는 지루한 일상에 따분해 하며 의욕 없이 살아가던 고등학생 슌이 우연히 죽음의 게임에 참여하게 되면서 생존을 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잔혹 스릴러물. 티저 예고편은 ‘신이시여, 지루한 내 인생을 제발 돌려주세요’라는 주인공 슌의 대사로 시작된다. 이어 수업 도중 갑자기 시작된 죽음의 게임에 참여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빨간 구슬이 터지면서 교실이 피바다가 되는 장면 등은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작품답게 강렬하면서도 충격적인 비주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화제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신이 말하는 대로’는 5월 21일 디지털 최초 개봉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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