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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네팔 지진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파”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네팔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람 바란 야다프 네팔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9박12일간의 중남미 순방 이후 첫 행보다.

박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25일 카트만두 인근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수많은 인명이 희생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와 우리 국민들은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번 재해로 인해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을 대통령님과 네팔 국민들, 특히 희생자 및 유가족들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대통령님의 리더십하에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네팔 국민들이 어려움과 슬픔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26일 네팔 대지진과 관련해 100만달러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27일 오전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긴급구호대 파견 문제 등을 논의한다.



신대원 기자/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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