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네팔 지진, 사망자 1457명으로 증가…각국 긴급지원
[헤럴드경제]네팔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시간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25일(이하 현지 시각) dpa통신에 따르면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이날 오전 11시56분 규모 7.9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1457명이 사망했다.
특히 네팔 카트만두의 다라하라 타워에서만 시신 180구가 수습됐다. 1832년 세워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62m 높이의 이 타워는 이번 지진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사상자수는 시간이 갈수록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국제사회가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을 구호하고 나섰다

러시아는 50명의 재난전문 대원들과 구호물자를 보낼 계획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원방안 마련을 정부에 지시하면서 네팔의 희생자를 애도했다. 프랑스와 파키스탄도 성명을 내고 지원을 약속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