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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량: 회오리바다를 향하여’, 이순신 신드롬 다시 한 번?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천만영화 ‘명량’의 프리퀄 다큐 ‘명량: 회오리바다를 향하여’의 감독 및 배우들이 충무공 탄신 470주년을 맞아 시민들을 만난다.

24일 NEW에 따르면 ‘명량: 회오리바다를 향하여’(감독 정세교,김한민. 제작 빅스톤픽쳐스)의 김한민 감독과 배우들은 충무공 탄신 470주년인 4월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작성한 일기장 세트를 나눠주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충무공 탄신일은 이순신 장군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전국 각지에서 이순신 장군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가 열린다. 서울 청계천에선 조형 거북선 띄우기 대회가 열리고, 해상 전투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광화문 광장의 해군 체험부스에선 복장장비 체험, 배 만들기 체험, 전투식량시식체험, 해군 사진 전시 등이 진행된다.

한편, ‘명량: 회오리바다를 향하여’는 명량해전이 있기 직전 16일 간 이순신 장군의 실제 행적을 쫓아가며 우리가 몰랐던 이순신의 진짜 이야기를 파헤쳐가는 다큐 영화다. 김한민 감독을 필두로 ‘명량’의 오타니 료헤이, 이해영, 장준녕 3인방이 직접 대장정에 나섰다. 여기에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의 아들을 연기한 배우 권율의 내레이션까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5월 7일 개봉 예정이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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