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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교차 큰 봄 날씨…면역력 최고의 ‘주스 만들기’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완연한 봄이지만 예년보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황사가 심해 컨디션 저조와 감기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게다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춘곤증은 무력감마저 느끼게 한다.

이럴 땐 적당한 운동과 함께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는 기관지염 예방, 피로회복 등에 좋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요즘 과일 음료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착즙 주스로 유명한 호주 넘버 원(No.1) 가전브랜드 브레빌이 제시하는, 스피드 주서를 이용해 간단히 착즙할 수 있는 ‘내 몸 지키는 주스 레시피’를 소개한다.


▶간단한 재료로 면역력 높여주는 그린 시트러스 주스 

<재료>풋사과 2개, 오렌지 2개, 시금치 6줌

비타민 C가 풍부한 사과, 철분을 다량 함유한 시금치, 새콤달콤한 오렌지가 들어간 그린 시트러스 주스는 면역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건조해 지기 쉬운 봄철 피부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시금치는 철분 외에도 비타민 A, 비타민 C, 섬유질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도와 피부 노화를 늦춘다. 게다가 시금치의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를 함께 넣어 환절기 감기예방과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구하기 쉬운 재료로 만들면서 풍부한 영양소를 듬뿍 담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출처=123RF]

▶비타민이 풍부하고 피부에 좋아... 여성을 위한 선버스트 주스

<재료>오렌지 2개, 빨간 파프리카 2개, 당근 6개, 레몬 1개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와 레몬, 비타민 A가 듬뿍 함유된 당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파프리카로 만든 선버스트 주스는 피로회복과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당근의 카로틴은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예방해 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파프리카는 비타민C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저하시켜 피부를 맑게 유지시켜 준다. 또한 당근의 달콤한 맛과 오렌지와 레몬의 상큼한 향이 어우러져 가볍게 마시기에 좋다.

▶면역력 강화하고, 봄철 다이어트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민그린 주스 

<재료>케일 8장, 샐러리 4대, 오이 1개, 레몬 1/2개, 생강 2.5cm

브레빌의 대표 주스인 민그린 주스는 케일, 오이, 샐러리, 풋사과 등 면역력 상승을 돕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다양한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민그린 주스는 우리에게 10대 슈퍼 푸드로 알려진 케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케일에는 비타민A와 엽산이 풍부해 눈 건강에 좋으며, 식이섬유와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케일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해 다이어트 주스로도 좋다. 또한 함께 들어가는 샐러리는 비타민 K가 풍부해 혈액순환을 도울 뿐만 아니라 수분과 칼륨이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 주는 효과도 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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