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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한국관광공사와 MOU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가 24일 한국관광공사와 ‘오디오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써니가 제공하는 ‘사운드투어가이드’와 한국관광공사의 ‘스마트투어가이드’의 콘텐츠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체결했다.

‘사운드투어가이드’는 지난 2013년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 주최한 ‘1회 해피노베이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애플리케이션이다.

풍부한 자연의 소리에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스스로 여행하는 기쁨을, 비장애인들에게는 ‘듣는 여행’의 즐거움을 전해줬다.

‘스마트투어가이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무료 오디오가이드 앱이다. 대한민국 유명 관광지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한국어와 외국어 오디오 해설로 들려준다.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우리 사회의 문화장벽을 해소하는 기반을 조성했다“고 평가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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