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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한국 ’홍콩 가정용품박람회’서 친환경 도자기 큰 호응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젠한국(대표 김성수)이 ‘2015 홍콩 가정용품박람회’에서 친환경 도자기로 호응을 얻었다.

국내 기업 중 가장 큰 전시부스<사진>로 참가한 ZEN한국은 영국 친환경디자이너 작품인 ‘레이첼 바커’ 시리즈,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던 도자기뚝배기 ‘젠쿡’와 ‘도자기 밀폐용기’ 등 다양한 식기와 친환경 기능성 도자기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20∼23일 열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스라엘, 스웨덴, 대만, 아랍에미레이트, 영국 등의 신규 거래선 및 바이어를 발굴했으며 300만달러 규모의 수주계약도 했다고 전했다. 


미국ㆍ유럽 바이어들은 레이첼바커 시리즈 중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패턴화한 ‘메도우플라워’ 홈세트에 관심을 보였다. 도자기뚝배기 젠쿡은 조리한 음식의 온기를 오래도록 유지시키기 위한 용도로 특히 이탈리아 바이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파스타나 견과류가 들어간 요리가 많은 나라의 바이어들은 도자기 밀폐용기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젠한국은 밝혔다.

젠한국 관계자는 “나라별로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일만한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였다”며 “글로벌 테이블웨어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신규 바이어 발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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