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동별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마북동 게이트볼회가 영광의 우승을 차지하고 준우승은 구성동, 서농동과 구갈동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참석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의 장도 가졌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년 건강에 가장 적합한 운동인 게이트볼을 즐기며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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