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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웨더와 세기 대결’ 파퀴아오, 24억짜리 트렁크 입고 출전
[HOOC]프로복싱 역대 최고인 2억 달러(약 2250억원) 가량의 천문학적인 대전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매니 파퀴아오(37)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와의 프로복싱 ‘세기의 대결’. 파퀴아오는 오는 5월 3일 펼쳐지는 이 경기에서 약 24억원의 가치가 있는 경기복을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각) “파퀴아오가 5월 3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반바지를 입고 경기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는 파퀴아오의 경기복에 6개의 필리핀 기업 로고가 그려져있기 때문이다. 필리핀 기업들은 파퀴아오의 경기복에 자사 로고를 싣고 총 225만달러(약 24억원)을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경기 포스터

파퀴아오 측 관계자는 “파퀴아오의 트렁크에 새겨질 로고는 아직까지는 여섯 개”라며 후원금이 더 늘어날 것을 예상했다.

한편 파퀴아오와 메이웨더는 내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일전을 벌인다. 이번 경기로 양 선수에게는 프로복싱 역대 최고인 2억 달러(약 2250억원) 가량의 대전료가 주어진다.

양 선수가 3분 12라운드(총 2160초) 경기를 모두 소화하면 1초당 1억원 이상 가져가는 셈이다. 대전료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각각 60% 및 40% 정도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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